사설검증 URL




미국 알래스카(Alaska)주 남동부에 있는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으로, 알래스카주의 주도 주노(Juneau)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600km 떨어져있다. 국제 생물권 보전 지역(International Biosphere Reserve)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쪽으로 이웃하고 있는 캐나다의 클루앤 국립공원(Kluane National Park and Reserve of Canada)과 남쪽의 글레이셔만 국립공원(Glacier Bay National Park and Preserve), 타셴시니 알섹 주립공원(Tatshenshini-Alsek Provincial Park)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산중에는 약수터가 14군데 있고 수목 2,300여 종과 600여 마리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산의 북동쪽 계곡부에 한국 5대 사찰 중 하나인 범어사(梵魚寺)가 있으며, 주변 기슭에는 금강공원(金剛公園)·성지곡공원 등이 조성되었다. 금강공원에서 산성고개에 이르는 케이블카가 있고, 이 산은 민속촌·어린이공원·휴가촌·골프클럽 등을 갖춘 관광단지로서, 부산시민의 휴식·소풍지가 된다.


도쿄는 황궁(皇宮)을 중심으로 한 23개 구(区)의 구부(区部), 그 서쪽의 26개 시로 이루어진 다마지역[多摩地域] 및 이즈제도[伊豆諸島]·오가사와라제도[小笠原諸島]를 포함하는 3개 지역으로 대별된다. 이 3개 지역을 합쳐 도쿄도[東京都]라고 하며, 행정상 23특별구·26시(市)·5정(町)·8촌(村)으로 나뉜다. 도청소재지는 신주쿠구[新宿区]에 있다. 일반적으로 도쿄라고 할 때에는 23구의 구부를 말한다. 인구밀도는 1㎢당 5,293명으로 최저인 홋카이도[北海道](73명)의 70배를 넘고 있다.


휴양림에는 다목적광장, 놀이시설, 체육시설, 물놀이장, 민속놀이장, 텐트장, 취사장, 삼림욕장, 산책로, 청소년수련의 집, 야외교실, 목교, 살충성분이 함유된 통나무집이 있다.


민가 주변과 북쪽의 염소 방목지, 남서쪽의 개간지를 제외하고는 소나무가 주요 수종을 이루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자귀나무·붉나무가 우세한 식생을 보이기도 한다. 토질은 세사토(細沙土)로서 고구마나 땅콩 이외에 별다른 농작물은 재배되지 않으며, 연안에서는 김과 굴이 채취되고, 지역 특산물로 야생더덕과 흑염소가 유명하다.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왕복운항하는 여객선을 타고 덕적도에 도착한 뒤 다시 배를 갈아타야 한다.


바람떡이라고도 한다. 껍질을 벗긴 팥을 쪄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주걱으로 으깨어 굵은 체에 걸러 팥소를 밤톨만큼씩 뭉쳐서 손으로 꼭꼭 다져 놓는다. 쌀을 빻아 체에 쳐서 고운 가루를 내어 끓는 물로 고루 버무려 떡시루에 찐 뒤, 절구에 넣고 찧어 끈기 있는 떡을 만든다. 이 떡을 적당한 크기로 떼내어 도마에 놓고 밀방망이로 얇게 민 다음, 팥소를 한 개씩 넣고서 한쪽 자락으로 팥소를 덮고 작은 보시기로 팥소 언저리를 눌러 반달형으로 찍어 낸다. 곧, 만두와 같은 모양이 되게 한다. 어린 쑥을 파랗게 삶아서 물기를 없애고, 절구에 찧어 흰떡에 섞고, 다시 한참 찧으면 파란 떡이 된다. 이것을 앞과 같이 하면 쑥개피떡이 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경부선과 경부고속본선의 분기점으로 경부선 독산역과 석수역 사이, 경부고속본선 광명역의 분기역이다. 1908년 4월 1일 개업하였다.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분기역이 되었고, 2008년 12월 29일 시흥역에서 금천구청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 역 주변에 금천구청, 시흥1동주민센터, 시흥1동치안센터, 금천구보건소 등이 있다. 코레일(Korail) 수도권서부본부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63길 91(시흥1동 113-54)에 있다.


1728년(영조 4) 11월 16일 10살의 나이로 창경궁 진수당에서 세상을 떠난 효장세자의 무덤은 ‘효장묘’라 하였는데 1776년(정조 즉위) 왕(진종)으로 추존되면서 무덤도 영릉(永陵)이라는 능호를 받았다.


인엽용담(鱗葉龍膽)·암용담·자화지정·구슬봉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5∼10cm로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난 잎은 큰 달걀 모양 마름모꼴이고, 장미꽃 모양으로 난다. 길이 1∼4cm, 나비 5∼12mm로 가장자리가 두껍고 끝이 까끄라기처럼 뾰족하다. 줄기에서 난 잎은 마주나고 작으며 밑부분이 합쳐져 잎집을 이루며 줄기를 싸고 있다.


1750년대에 커피가 처음 소개되었으나 19세기 초반에 이르러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다. 전형적인 아라비카(Arabica) 품종인 타이피카(Typica)와 버본(Bourbon)종을 주로 경작한다. 국토 대부분이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재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후 또한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며, 일교차와 습도 차가 커서 커피 재배에 이상적이다. 특히 태평양 연안지역은 33개의 화산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어 고급 스모크 커피(Smoke Coffee; 타는 듯한 향을 가진 커피)의 대명사인 안티쿠아(Antigua)를 생산한다. 생두의 수확은 주로 8월~4월이며, 가공방법은 주로 그늘경작법(Shade Grown), 습식법(Wet Method)을 사용한다. 생산량은 2017년 ICO(International Coffee Organic)의 crop year 기준으로 약 23만톤으로 세계 11위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나이아가라케스타에 걸려 있으며, 예로부터 인디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었으나 백인에게 발견된 것은 1678년 프랑스의 선교사 헤네핑에 의해서였다. 신대륙의 대자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선전되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한때 세계 제1의 폭포라고 하였으나, 그후 이구아수 폭포와 빅토리아 폭포가 세상에 알려져 현재는 북아메리카 제1의 폭포로 일컬어지고 있다.


1993년 4월 동학사봄꽃축제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어 2007년부터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계룡산 동학사 지역번영회가 주관하여 매년 4월 초·중순의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열린다. 박정자삼거리에서 동학사에 이르는 약 3㎞ 구간에 벚나무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일본 벚꽃이 아닌 재래종을 개량한 왕벚꽃을 소재로 한 축제라는 점에서 다른 지역의 벚꽃축제와 구별된다. 절정을 이룬 벚꽃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는 동학사 주차장 일대에서 개·폐막식을 비롯하여 계룡산 굿제, 봄꽃 패션쇼, 사물놀이,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공연, 주민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도자기 제작 등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건칠은 월경이 없는 증상, 아랫배가 찬 증상 등을 치료하는 파혈작용이 강하다. 혈액순환을 돕고 어혈을 풀어 주며 풍한습에 의한 사지마비, 손발시림증상, 골절상,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적체되어 있는 증상에도 사용한다. 또한 살충 건위작용으로 회충을 없앤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연평도, 서해 최북단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북한의 옹진반도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 일반인에게 개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길이 약 1km, 폭 200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기암괴석과 흰 자갈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바다와 어우러진 해송이 시원스럽다. 인천광역시에서 뱃길로 약 145km 떨어져 있어 사설사이트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천연 해수욕장이다.


물 흐름이 완만한 하천 하류에서 홀로 있기를 좋아한다. 산란기는 6∼8월이며, 해마다 5월 초면 배에 가득 알을 품는다. 물 흐름이 조금 약하고 등이 다 보일 정도로 수심이 얕은 잔 자갈바닥을 헤치고 알을 낳은 다음 덮는다. 육질이 쫄깃하며 담백해서 소금구이·매운탕을 해먹는다. 하천의 오염과 남획으로 인하여 분포가 제한되고 개체수도 격감되고 있다. 한국(대동강·한강)·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침대에 들어가다.'라는 뜻을 가진 칵테일이다. 이름처럼 나이트캡(잘 때 마시는 술)에 적당한 음료이다. 단맛과 쓴맛의 중간으로 먹기가 쉽고, 오렌지 맛이 강한 화이트 퀴라소가 나이트캡에서는 빠질 수 없는 단향을 이끌어 낸다. 셰이커에 브랜디 ½온스, 럼(화이트), 트리플섹 ½온스, 레몬 주스 ½온스와 얼음을 넣고 흔든 다음 글라스에 따른다.

성균관(북한 국보 제127호)은 992년(고려 성종 11)에 세운 국가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관리를 양성하고 유교교육을 담당했던 곳이다. 현재의 건물은 1602년에서 1610년 사이에 다시 지어졌다. 크게 명륜당을 중심으로 한 강학구역과 대성전을 중심으로 한 배향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명륜당, 향실, 존경각, 동재와 서재, 대성전, 동무와 서무, 외삼문과 내삼문, 그 외 10여 채의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은 고려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숭양서원(북한 국보 제128호)은 고려 말의 학자 정몽주(1337~1392)가 살았던 집터에 세운 서원이다. 1573년(선조 6) 당시 개성유수였던 남응운이 정몽주와 조선 중기의 유학자 서경덕(1489~1546)을 기리기 위해 지었고, 1575년(선조 8)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임진왜란 이전에 건축된 서원의 전형적인 배치형식과 건축구조를 보존하고 있는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거리의 서쪽은 19세기까지 건물이 들어찼으며, 동쪽에 있는 중세까지의 도시지역을 포함하여 구시가라 부르는데, 그 주위를 론다스라고 하는 성벽 터전의 대로가 반원형으로 둘러싸고 있다. 그리고 그 바깥쪽의 직교상(直交狀)의 시가는 1860년의 도시계획으로 건설된 신시가이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